농촌진흥청, 농업인 건강증진 및 농작업 안전 핵심요원 워크숍 실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2일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9개소에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 핵심요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워크숍 및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유가 인상에 따라 농업인건강관리실 설치 및 운영에 있어 에너지 절감시설을 적극 도입하고 특히 에너지 절감형 찜질방의 시설과 활용 방안을 토론한다.

아울러 대구카톨릭대학교 허용 교수의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 인지도 향상과 농작업 현장 안전향상 방안”, 원진재단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임상혁 소장의 “농작업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요구도 조사기법”과 농진청 농업공학연구소 김혁주 박사의 “농기계 사고의 원인과 예방 대책”, 건국대학교 박근상 교수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수칙” 등에 대한 발표와 충주시 주덕읍 제내리에 위치한 안전모델 시범마을 현장을 방문하여 유해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개선안을 모색한다.

농촌진흥청 농촌생활과 오승영 고장은 “농업인의 피로회복을 위한 농업인의 건강관리실을 ‘07년까지 1,425개소에 지원하며,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 사업은 ’14년까지 330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농촌생활과 이금옥 지도관 031-299-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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