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불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내화수림조성 현장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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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5 11:43

전주--(뉴스와이어)--최근 봄철만 되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막대한 산림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어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의 확산방지를 위해 소나무 단순림 지역을 불에 강한 수종으로 갱신하거나 밀도를 조절(간벌)하고, 산림내 사찰, 가옥 등 시설물 주변에는 산불확산 방지 완충지대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금년도에 정읍시를 비롯한 4개 시군에 내화수림조성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년도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취지, 목적 및 방법 등을 정확히 알리고 이해시키고자 2006. 6. 14일 남원시 사매면 노봉리 수동마을 금년도 사업예정지에서 올해 사업을 시행하는 4개시군 담당자와 산림조합 임직원, 인근산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06 내화수림 조성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내화수림대 조성은 일률적인 방법으로 실시하지 않고 유형별로 능선 또는 임도를 이용하거나, 주요시설 보호(사찰, 마을 등)를 목적으로 조성하며, 특히 산불발생시 수간화로 인하여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소나무 단순림은 일정규격의 수량만을 남기고 벌채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전라북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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