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사랑나눔 구호품’ 전달
이번 특별구호사업은 정부의 기초생활수급대상에서 제외된 불우한 형편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및 극빈 장애인 세대,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년중 총 네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인데, 이날 경남은행과 적십자사 임직원, 적십자 봉사대원들은 총 5톤 차량 5대 분량의 백미와 라면, 통조림, 양념류 등의 생필품을 도내 20개 시군 1,400여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각 가구별로 직접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구호활동에는 정경득 재단 이사장과 배경훈 적십자사 회장이 직접 참가하여 구호물품 전달을 돕기도 하였는데, 정경득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이번 협약 체결이 지역 기업과 자원봉사단체가 지역사회에 함께 공헌하는 바람직한 모범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3일 공식 출범한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재단 출범이후 다양한 공익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나눔경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데, “지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이날 사회공헌 파트너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나눔사업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밝혀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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