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C의 MOST50 기술, 차량 멀티미디어 네트워킹을 위한 대역폭 두 배 확장
SMSC의 새로운 MOST50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INIC) OS81082는 POF을 사용하여 컨텐츠를 전달하는 기능 외에 ’ePHY’로 알려진 MOST50만의 특별한 신호 처리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이 기술은 POF뿐 아니라 STP/UPT 구리선 상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현재 생산 중인 차량의 민감한 방사선 환경 안에서 차폐 케이블을 통한 이동은 1Mbit/s 이상의 신호를 거의 발산하지 않는다. 그러나 ePHY기술과 함께SMSC의 새로운 MOST50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INICs)는 ’ePHY’로 알려진 특별한 신호 처리 기술을 통해서 현재 구현되는 것보다 50배 빠른 신호를 케이블을 통해 전송할 수 있다. 더불어 SMSC의 ePHY기술은 저렴한 비용 뿐 아니라, 현재 자동차 제조사들이 구축한 제조 프로세스와의 완벽한 통합으로 인해 자동차 제조업자에게는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술인 것이다.
자동차 제조업자들은 MOST50의 ePHY기술과 함께 기존의 전기 케이블과 커넥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ePHY기술은 지금까지 자동차 제조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전자파테스트 규정인 EMC(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방사선 한계 기준을 위반하지 않으면서 비용효과적으로 높은 데이터를 차량 내부에서 전송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여겨져 왔던 광케이블을 더 이상 도입할 필요를 없애 주었다..
SMSC의 자동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품 라인 담당의 크리스틴 씨얼 부사장은 “MOST50제품 발표로 우리는 두가지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 첫번째는 강력한 새로운 영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대역폭을 두 배로 확장했으며, 두번째로는 전기 실용화에 있어서 보다 폭넓은 가용성 향상을 들 수 있다. 현재까지 MOST는. 유럽 내 주요 자동차 제조업자들에게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왔다. 유럽 자동차 제조업자의 제조 공정은 “시스템적” 이고, 플라스틱 광섬유의 물리 계층은 잘 들어맞아 왔다.”라며, “그러나 아시아 및 미국 자동차 제조업자들은 다르다. 이 지역의 제조업체들은 컴포넌트 이상의 시각으로 제조과정에 접근하며,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는 구리 전기 실용이 더 맞는 방법이라고 본다. 지금 우리는 양쪽 솔루션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SMSC의 ePHY기술은 MOST기술을 멀티미디어 네트워킹의 공통 기준으로 확립하기 위해 BMW, 다임러크라이슬러, 하먼 벡커 그리고 작년 SMSC에 의해 인수된 오아시스 실리콘 시스템즈에 의해 1998년 설립된 컨소시엄인 MOST 협력체에 의해 제정된 스펙을 따른다. 현재 구성된 컨소시엄은 60여개의 차량 부품 제조자들 뿐만 아니라, BMW비롯하여 다임러크라이슬러, 현대, 사브 그리고 볼보를 포함한16개의 주요 차량 제조사들을 포함한다. 또한 MOST의 전기 물리 계층의 성능을 지원하고 분석하는 전문인들로 구성된 워킹 그룹은 MOST 협력체의 회원사인 토요타에 의해 주도되어지고 있다.
2001년 BMW 7시리즈에 MOST 제품이 적용됨에 따라 현재 유럽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약 40개 차량 모델에 적용되고 있으며, SMSC는 MOST50을 통해 제 2세대 MOST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SMSC의 MOST50 제품은 MOST버스에 간단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LB를 포함하는 MOST50 INIC OS81082, MOST50 INIC 평가 플랫폼, 모든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이 MOST 네트워크 상의 모든 데이터 전송 메커니즘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완벽한 넷서비스 소프트웨어 스택, 그리고, OptoLyzer G2 3050과 같은 완전하게 구성된 개발도구 등이 포함된다. 제품 및 테스트 장비와 개발 도구 등에 대한 추가 자료를 원하면, www.smsc-ais.com 으로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