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베트남 미토시와 자매결연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국제교류와 시장개척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5일 베트남 티엥지앙성 미토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을 위해 지난 14일 관계공무원과 함께 출국한 박완수 시장은 15일 오전 베트남 티엔지앙성 회관에서 트랜 반 둥 미토시장과 함께 양 시간 우호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한 후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미토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경제기업국장 등 3명이 베트남 미토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 교류협력에 대해 협의하고, 지난 2월 응웬 반 퐁 베트남 티엥지앙성 부주석 등 6명이 창원을 방문해 자매도시 추진에 관한 의향서를 교환했으며 지난 4월 시의회의 동의를 받았다.

시는 국제화의 측도가 곧 도시 경쟁력의 관건이라고 판단해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토시를 동남아 지역의 거점도시로 확보해 국제교류 및 통상활동의 교두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베트남 미토시는 인구 17만명, 면적 49.98㎢의 티엥지앙성의 수부도시로 정치, 경제, 문화, 사회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 베트남의 중간 규모 도시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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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공보감사담당관실 공보담당 유경일 055-212-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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