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 고양차량관리단, 좌면마을에서 ‘1사1촌 봉사활동’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철도공사 직원 13명은 마을주민 10여명과 하나가 되어 정성껏 포도나무 순자르기를 도왔다.
60가구 2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좌면마을은 포도·배·벼농사가 주업이다. 그러나 주민대다수가 고령이라 농번기 때마다 일손이 매우 부족하고, 또 최근 외국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 대표인 한규완(47세) 이장은 “KTX 정비업무로 바쁜 가운데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농촌을 방문해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해줘 매우 고맙다”며, “주산물인 포도와 배의 판로개척에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희망했다.
한편, 고양고속철도차량관리단은 그동안 ‘우리쌀 구입하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좌면마을에서 생산된 쌀800kg을 구매했으며, 지난 4월에는 모내기 모판작업을 지원하는 등 자매결연 마을을 중심으로 ‘농촌사랑 1사1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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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고속철도차량관리단 관리팀장 임재성 031-810-8206
이 보도자료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