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들, ‘나는 몇 등급?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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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6-06-16 09:21
서울--(뉴스와이어)--“대표님, 요사이 여기자들은 남자들 사이에 평가가 어떻나요? 지난번에 모 일간지 여기자가 몇 개 결혼정보회사를 상대로 체험 상담을 실시해본 결과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됐던데...”

최근 모 유력 일간지의 여기자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 ‘국제결혼’에 대해 취재를 왔다가 틈을 내어 평소 궁금했던 개인 상담을 벌이는 모습이다. 이와 같은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매니저님, 남자 전문직들은 보통 어떤 직종에 근무하는 여성을 선호하나요? 기자와는 어떤 직종이 잘 맞을까요? 업무에 시달리다보니 사람을 만날 기회도 많지 않고 저도 결혼정보회사 신세를 져야할 것 같아서...”

유력 월간지의 여기자가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에 ‘재혼자들의 배우자 조건’에 대해 취재를 나왔다가 슬쩍 자신의 상황을 타진해 본다.

최근 결혼정보회사를 통한 만남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결혼을 앞둔 미혼들 중에는 자신의 배우자 ‘등급’을 궁금하게 생각하는 남녀, 특히 여성이 많다. 일간지나 잡지사의 기자뿐 아니라 결혼정보회사와 교류가 잦은 TV방송의 작가도 사정이 비슷하다.

“저희 프로에 협조를 많이 해 주시는데 금명간 한번 찾아 뵙고 감사인사도 드리고 제 배우자에 대해서도 상담을 한번 받아보려고요... 직업 특성상 프리랜서라 ‘등급’이 어떻게 매겨질 지 궁금하네요.”

한편 이성관이나 결혼관 등에 대해 빈번하게 리서치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비에나래에는 대학생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는다. 교양과목이나 사회복지과, 심리학, 신방과 등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이 스터디 그룹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자료나 경험담 등을 요청해 오는 것. 그들 역시 결혼에 대한 궁금증이 없을 수 없다.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성의 나이는 몇 살인가요?”(E대의 K양), “어떤 직장에 다니는 여성을 선호하나요?”(Y대의 J양), “외모, 학력, 직장, 가정환경 등의 각각의 비중이 어떻게 되나요?”(S대의 L양) 등등

이런 현상에 대해 비에나래의 孫 東奎 대표는 “배우자로서의 자격요건이 점점 규격화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조건을 확인해보고,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보완하려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라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i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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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 홍보팀 최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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