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브랜드 경영체 50개소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도모

서울--(뉴스와이어)--농림부는 6월 15일 시도, 시군 및 농협 담당자들과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입개방에 대응한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원예작물 브랜드경영체 50개소를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부 박해상 차관보는 브랜드 육성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상품 차별화를 촉진하여 품질경쟁력을 제고하여야 하며,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브랜드 사업주체의 선정 및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예작물 브랜드육성사업은 지구당 200억원 규모로 전체 투융자계획은 10,000억원이다.

지원방식은 사업주체로 선정된 첫해와 2년차에는 각 30%, 3년차에 40%씩 나누어 지원하며, 매년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다음연도 지원계획에 반영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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