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범죄 수사 드라마에 끌리는 세가지 이유
하나, 미남미녀 배우들!
범죄 수사물을 좋아하는 이유로 꼽을 수밖에 없는 요소이다. 미남미녀 배우들이 강한 액션을 선보이거나 명석한 두뇌로 사건을 척척 해결해 나갈 때 채널을 고정할 수밖에 없다는 것. FOX채널에서 6월 22일 목요일 밤 9시 50분부터 시즌2가 방송될 감동 휴먼 법정드라마 ‘가디언’에서 주인공 닉 폴링 역할을 맡은 사이먼 베이커의 인기는 절대적이다. 극 중에서 냉철하고 차분한 매력의 변호사로 등장한 사이먼 베이커의 출중한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많은 ‘가디언’ 팬을 만들어냈다.
둘, 매력적인 캐릭터!
범죄 수사 드라마에는 다양한 캐릭터의 경찰 및 범인들이 총출동한다. 드라마 속의 캐릭터들은 구조대원, 경찰, 범인 등의 신분 뒤에 각자의 숨겨진 과거와 사연을 가지고 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특히 6월 20일 화요일 밤 9시 50분부터 시즌2가 방영될 FOX채널의 ‘뉴욕 긴급구조대’는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순직한 아버지와 같은 경찰을 직업으로 택하는 데이비스와 남편을 잃고 6살 난 아이를 혼자 키우는 구급대원 킴 등 마음으로 공감 가는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셋, 탄탄한 스토리 구조!
한국 드라마 대신 미국 드라마를 보는 이들이 하나 같이 입을 모으는 이유이다. 뻔한 삼각관계, 신데렐라와 재벌 2세가 만드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로는 이제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범죄 수사물의 경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워야만 까다로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다. FOX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는 ‘LA 붐타운’의 경우도 사건을 바라보는 다양한 사람들의 시선을 담아 긴장감 넘치는 사건 해결 과정을 보여준다.
FOX채널의 편성을 맡고 있는 김태희 편성팀장은 “범인을 잡는다는 공공의 목표에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다양하면서도 인간적인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시청자의 눈길을 잡는 것으로 보인다”고 범죄 수사물의 인기 원인을 분석했다. 최신 해외 드라마를 방영하는 FOX채널의 경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9시 50분부터 2시간에 걸쳐 ‘FOX CRIME’ 블록을 두고 요일별 프라임 시간에 범죄 수사 드라마들을 집중 방송하고 있다.
< 뉴욕 긴급구조대 (원제: Third Watch) > - 6월 20일 화요일 밤 9시 50분 시즌2 첫 방송
세계에서 가장 바쁜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가장 고된 시간에 일하는 경찰과 구조대원들의 스릴 넘치는 일상과 모험을 그린 드라마. 2000년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국 NBC에서 2005년까지 인기리에 방송되었다. 히트작 ‘ER’의 프로듀서 존 웰스가 총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다. 방영 첫 주에 이미 미국 시청률 10위권 안에 진입해 마지막 시즌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이 드라마는 뉴욕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건 현장에 뛰어드는 용감한 이들의 우정, 동료애, 사랑 등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 가디언 (원제: The Guardian) > - 6월 22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시즌2 첫 방송
상류층 변호사였던 닉 폴링이 마약 복용 혐의로 사회 봉사를 선고 받게 되면서 힘없는 아이들의 수호천사가 되는 이야기를 다룬 감동 휴먼 법정 드라마.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 C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고, 주인공 닉 역을 맡은 사이먼 베이커는 영화 ‘모스트 원티드’와 2005년 화제작 ‘링 2’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 드라마로 사이먼 베이커는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탄탄한 스토리 구조와 배우들의 감동적인 연기로 방영 당시 비평가들과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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