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행정부지사에 김영록 氏, 행정자치부 16일자로 발령

무안--(뉴스와이어)--행정자치부는 16일자로 그동안 공석 중이던 전남도 행정부지사에 김영록(金瑛錄, 51)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을 발령했다.

신임 김영록 행정부지사는 완도출신으로 광주일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지난 1978년 전남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 부지사는 강진군수, 완도군수, 목포부시장과 전남도 경제통상국장,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직위를 역임하면서 기획력이 탁월한 정통 행정관료로 정평이 나있다.

또 행정자치부 총무과장, 홍보관리관으로 근무하면서 중앙행정 경험을 쌓은 후, 5년여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도민을 위해 봉사하게 됐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라미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한편, 김 부지사의 취임식은 19일 오전 10시30분 전남도청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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