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 공근농공단지조성사업 본격 착수
강원도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조성되는 횡성공근농공단지 조성은 강원도가 지난 '02년부터 '07년까지 지역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지방전략산업단지 14개소 1,236천평 조성사업의 하나로서 6.16. 14:00부터 김진선 도지사 및 조일현지역구 국회의원 등 주요 초청인사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공근농공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는다고 말했다.
「횡성공근농공단지」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207억원을 투입하여 공근면 초원리 산 132의3번지 일원에 농공단지로서는 대규모인 1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02년도부터 개발기본계획수립 및 지구지정을 마치고 '03~'05년에 환경영양평가를 포함한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을 완료한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해제를 거쳐 지난 5.8일 공사에 착공, 오는 '07년말까지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횡성은 수도권에서 1시간대의 교통접근성과 인근 원주지역에서의 인력수급의 원할, 풍부한 공업용수, 특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장용지 등 유리한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수도권 등 타시도 기업체들이 많은 이전과 문의를 해오고 있어 단지분양은 전혀 문제가 안된다고 하면서 오히려 우량기업들을 선별해서 분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5일에는 서울·경기지역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광디스크 제조업체의 협회 및 대표이사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공장입지와 분양가, 교통접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집단이전 의향을 도와 협의하는 등 횡성지역에 첨단산업이 유치될 전망이다.
횡성공근농공단지의 공장용지는 25블록으로서 기반시설 공정이 30% 진척되는 올 하반기에 농공단지관리기본계획을 도지사가 승인한 후 분양공고를 거쳐 입주예정업체에 선별 분양할 계획이다.
기업체의 완벽한 분양조건을 갖추기 위해 오·폐수 방지시설인 폐수종말종합처리시설을 국비 및 군비를 투자하여 입주기업체의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비를 재정지원하여 산업단지 분양가 인하요인 발생으로 기업의 경쟁력강화 및 안정적인 폐수처리 및 산업단지내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공장폐수를 최종 종말처리하여 수질오염물질 배출부하량을 근원적으로 저감한다.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은 물론 연안해역의 부영양화방지 등 수질개선 상기 농공단지가 준공되는 '07년에 분양이 완료될 경우 모두25개 기업체가 입주하여 67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효과가 전망되어 지역경제활성화 및 인구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낙후지역개발과 개별입지에 환경훼손 및 산발적인 공장가동업체의 집단화하여 지역균형개발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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