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업체의 해외유전개발사업 성과 봇물
대우 Int'l은 지난해 4월 A-1광구(약 7천만LNG톤 확인), 금년 1월 A-3광구에서 경제성 있는 가스층을 발견한데 이어, 최근 A-1광구에서 경제성 있는 가스층을 추가로 발견하는 개가를 올림
대우 Int'l은 추가로 발견된 가스층에 대해 국제공인기관의 매장량 검증 절차를 금년 8月말 완료하고, ’09년부터 이들 3개 가스전에 대한 상업생산을 개시할 예정임
* 기확인된 A-1 광구 7천만LNG톤은 국내 가스소비량의 3.2년치 물량에 해당됨
또한, SK(주)도 금년 6월 동아프리카 마다카스카르 해상광구와 북해에 추정 매장량 2.2억배럴 규모의 4개 광구에 대해 지분 참여 계약을 체결했음
북해 4개 유전 사업 참여는 ’97년 석유공사의 영국 캡틴광구 진출이후, 민간기업 최초의 유럽지역 진출사업으로서, SK측 지분 감안시 0.76억 배럴의 원유 확보 효과 기대됨
마다카스카르 마중가(Majunja) 광구는 추정 매장량이 수억배럴에 달하는 초대형 광구로서, 우리기업으로서는 동아프리카 지역에 첫 진출사례로 기록될 것이며, 현재까지 탐사 시추가 전혀 없었던 지역으로서 개발 가능성이 매우 큰 지역임
SK(주), 대우인터내셔널 등의 민간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대형광구 중심의 유전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기 참여중인 사업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다른 민간 기업들의 해외유전개발 참여에도 좋은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됨
* ’06. 5월말 현재, 해외유전개발사업은 26개국 71개사업 진행중에 있으며, 민간업체는 45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음
국내기업의 해외유전개발 투자액은 ’05년 9.5억불로서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였고, ‘06년 해외 유전개발 투자 규모로 총 22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번과 같이, SK(주), 대우 Int'l과 같은 민간기업들이 참여한 대형 신규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3~4년 이후에는, 자주확보물량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정부는 민간업체의 해외유전개발 사업 참여를 보다 확대하기 위하여 해외유전개발 예산 확충, 유전개발펀드 도입, 전문인력 양성 등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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