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경제인협회, ‘전남도 대학생 모의투자 대회’ 개최에 따른 협약체결
17일 도에 따르면 전남지역경제인협회(회장 황금추)는 대학생들의 경제마인드를 제고하고, 건전한 투자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8주간 ‘주식, 선물·옵션, 외환거래 모의 투자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전남지역경제인협회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광주 동광회관 회의실에서 대신증권(주), 에스엔뱅크(주)의 대표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대회운영을 다짐했다.
이번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의 참가대상은 도내 소재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이나 도 출신(도내 고교졸업자) 타 시도 전문대학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등이다.
수익률 우수자들에게는 부문별로 1위 2백만원, 2위 1백만원, 3위 50만원 등 모두 10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대신증권(주)는 주식, 선물·옵션부문 수상자에 대해서는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통과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 대회의 참가신청은 오는 26일부터 7월22일까지이며, 대회진행은 오는 26일부터 8월18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수상자 결정은 오는 8월말 대회홈페이지에 공고하게 되고, 시상은 9월에 있을 예정이다.
모의투자대회 참가방법은 ‘전남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홈페이지(http://vtsweb.daishin.co.kr /jeonnam’에 접속하면 된다.
아울러, 전남지역경제인협회, 대신증권 및 에스엔뱅크, 전남일보, 전남도 홈페이지의 모의투자대회 배너에 접속, 대회홈페이지로 연결 한 뒤 참가부문별 모의투자대회 참가신청 후 ‘사이버 머니’를 지급받아 거래를 하게 된다.
투자수익률과 순위는 메인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전남지역경제인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도내 시군 및 각 대학, 관계 기관에 포스터 게첨 등 협조를 당부하고 네이트, 싸이월드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도 홍보할 예정이다.
대신증권도 참가유도를 위해 주간수익률 베스트 시상, 3·6·9이벤트, 대회종료일 종가맞추기 등 각종 이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재테크 설명회도 개최, 젊은 대학생들의 건전한 투자능력 제고를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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