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생태연못에 흰뺨검둥오리 자연번식 성공
생태연못은 지난 생태조사 결과에서도 가장 많은 동물이 살고 있는 곳으로 나타난 바 있다. 야생동물이 서식하기 좋도록 우거진 나무와 풀숲이 조성된 가운데 올챙이와 개구리, 송사리, 소금쟁이, 붕어, 잉어 등 먹잇감이 많기 때문.
한편, 지난 5월 4일 문을 연, 물새와 물고기가 어우러진 신개념 생태동물관 ‘물새장’에서도 새식구 맞이가 한창이다. 원앙새가 알을 품고 있는 가운데 쇠백로, 청둥오리 등도 둥지를 트고 알을 낳을 준비 중에 있어 6월말에서 7월쯤이면 귀여운 아기 물새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관계자는 “어린이대공원의 환경이 점점 ‘자연’과 닮아감에 따라 건강한 새 생명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연이은 새 생명의 소식을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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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7일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