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굿공모전 "대학생 공모전기업에 신뢰도 높다”

서울--(뉴스와이어)--대학생들은 공모전을 주최하는 기업이나 단체에 높은 신뢰도를 보였으며 올여름 '참여형 공모전'에 가장 도전해 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모전종합미디어그룹 ‘씽굿’(www,thinkcontest.com)이 취업사이트 파워잡(www.powerjob.co.kr)과 함께 대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2006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06 공모전 의식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76.1%가 공모전 주최사의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답했다.

대학생들은 공모전을 진행하는 주최사에 대해 신뢰도가 “다소 높아지는 것 같다”(65.4%)와 “매우 높아지는 것 같다”(10.7%)가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변함없다”(9.3%)나 부정적인 응답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모전을 주최하는 기업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서도 대학생 29.4%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기업”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열린 정책을 가진 기업”(24.6%), “대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기업”(19.7%), “진취적인 기업”(12.5%) 등의 순이었다.

대학생들은 이번 여름 가장 도전해 보고픈 공모전 유형으로 ‘참여형(대장정, 마케터, 모니터등)’(32.9%)을 꼽았으며 이어 IT(웹, 프로그램, 애니메이션)(26.0%), 마케팅공모전(21.5%), 논문공모전(5.5%), 디자인공모전(5.2%), 예술작품(그림, 포스터, 문학등)(4.8%), 광고공모전(1.7%), 아이디어 및 브랜드네임(1.4%) 등의 순이었다.

참여형 공모전 중에서는 공짜로 해외 경험을 할 수 ‘해외 원정대’(42.9%)같은 프로그램이 가장 관심이 많았으며 ‘국토대장정’(26.0%), ‘기업 마케터/모니터/서포터 활동’(12.1%), 기업 아이디어 기획단(9.7%), 환경탐사 또는 봉사대원 활동(3.5%), 영화제 등 자원봉사 및 심사위원단(3.1%)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학생들은 특히 대부분 공모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재 17.6%가 공모전에 ‘참여중이거나 참여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79.2%가 ‘반드시 참여할 생각이거나 앞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공모전에 참여했거나 참여하려는 이유로는 56.1%가 “경력 및 이력서에 활용하기 위해”라는 현실적인 이유를 들고 있었으며 “대학생활 소중한 경험을 만들기 위해”(24.6%)가 2위에 올랐다.

이에 반해 그동안 공모전에 참여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는 ‘시간을 낼 수 없어서’(29.4%), ‘원하는 공모전정보를 얻기 힘들어서’(27.0%), ‘자신감 부족’(21.8%), ‘너무 어렵다고 느껴서’(17.0%) 등이 골고루 나왔다.

공모전 도전을 위해 현재 가장 알고 싶은 정보로는 ‘공모전 당선 전략’(35.6%), ‘신속한 공모전 정보’(26.3%), ‘공모전 경험자들의 이야기’(9.7%), ‘공모전 기획자 조언’(8.0%), ‘공모전 주최사 정보’(7.3%) 등의 순이었다.

한편 공모전 작품준비 및 출품할 적당한 공모기간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2달(41.2%), 20일(27.3%), 1달 보름(21.8%)을 가장 많이 들었다. 또 대학생들은 공모전 1등 시상금으로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금액에 200만원(27%)과 500만원(21.1%)으로 가장 많이 꼽았으며 600만원 이상 고액시상금을 원하는 응답자도 모두 25.5%에 이르렀다.

시상금 외 가장 바라는 특전을 묻는 질문에는 ‘해외문화탐방 기회 부여’(22.5%)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입사 가산점·서류전형면제 등 혜택’(22.5%), 인턴 기회 부여(17.0%), 노트북·MP3 등 고가상품(13.1%) 등의 순이었다.

입상자 취업특전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는 39.8%의 대학생들이 ‘인턴십 평가후 채용보장’을 들었으며 채용 완전보장(31.5%), 서류전형면제(19.7%), 서류전형면제 및 면접 가산점(4.8%), 인턴십 기회(3.1%) 등이었다.

웹사이트: http://www.Thinkcont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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