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마 헤이엑, 알고보니 서부 액션 전문 여배우

서울--(뉴스와이어)--영화 <밴디다스>는 주인공이 여자들인 서부극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밴디다스>의 두 여걸 중 한 명인 사라역의 셀마 헤이엑은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코믹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사실 셀마 헤이엑이 서부를 배경으로 한 액션 영화에 출연한 것은 이번 <밴디다스>가 처음이 아니다. 이미 <데스페라도>,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원스 오폰 어 타임 인 멕시코>등 여러편의 액션 영화에 출연했던 것. 그 중 첫 작품이라 할 수 있는 <데스페라도>에서 그녀는 매혹적인 여주인공 카롤리나로 출연해 헐리웃에 성공적으로 입성한다. 4년 후 그녀는 다시 서부극을 선택하는데, 윌 스미스와 케빈 클라인이 함께 출연한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서 신비롭고 뛰어난 외모와 매력을 지닌 가수 리타 에스코바로 출연, 영화의 부진한 흥행에도 불구하고 그녀만의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각인시켰다. 또한 <데스페라도>의 완결편이라 할 수 있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에도 출연해 <데스페라도>에서의 그녀의 매혹적인 모습을 잊지 못하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렇듯 셀마 헤이엑은 다른 여배우들이 선뜻 맞지 못하는 배역을 흔쾌히 자신만의 역량으로 소화해내며 자신의 입지를 다져왔다.

멕시코가 낳은 21세기 최고의 헐리웃 여배우로 꼽히는 셀마 헤이엑은 2006년 <밴디다스>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서부 액션을 선택했다! 코믹함까지 선사할 이번 <밴디다스> 는 19세기 멕시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섹시2인조 은행털이범의 이야기로 <밴디다스>에서 셀마 헤이엑은 귀여운 은행강도로 열연해 그동안 숨겨져있던 그녀만의 또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서부극을 좋아한다고 한 그녀는 <밴디다스>를 자신의 고향인 멕시코에서 찍을 수 있어 즐거웠으며, 여러 작품을 함께해왔던 친구들과 함께였기에 더욱 기뻤다고 밝혔다.

헐리웃 최고의 섹시 미녀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와 셀마 헤이엑의 쌔끈한 변신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가득 담긴 영화 <밴디다스>는 오는 6월 22일 개봉해 올 여름의 더위와 장마까지도 다 털어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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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기획 마케팅팀 최원영 실장 02-543-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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