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 랭스필드 산학협력협약 체결
i랭스필드(주)는 1996년 세계 최초로 티타늄샤프트를 개발해 1999년 2월 스포츠 업계에서는 최초로 한국 무역학회 주최 “무역 진흥 대상” 수상, 2001년도 1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수상, 2001년도 3월 신지식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다가 2년 전 특별소비세의 문턱을 넘지 못해 부도가 났다가 최근 재기에 성공하여 세계 무대에 다시 우뚝 섰다.
세계적인 전문 골프클럽인 i랭스필드가 전주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골프공학연구소 설립, 골프관련 학과 지원, 골프산업발전 기여, 골프인력양성 지원, 골프교육프로그램 개발, 인력의 교류 등을 하기로 한 것은 현실적으로 골프인력이 증가하고, 골프의 대중화로 그 수요가 급신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의 골프장은 250여개, 2년 후 500개를 웃돌며, 세계 3만1천8백여개의 골프장에 인력 수요만도 무궁무진하다. 급히 국내의 경우 향후 2년 후면 필요한 인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때문에 전주대와 랭스필드가 손을 잡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서울대 골프공학연구소와 일을 함께 일해온 랭스필드가 세계적인 전문가를 끌어들이고, 전주대와 손을 잡는 것은 이 분야 세계 최고의 목표를 세운 기업의 방침과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정무 사장은 전북 순창이 고향이며, 전주대 행정학과를 나와 재기에 성공한 오뚜기 기업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이 자리에서 이남식 총장은 “모교와 손을 잡고 세계를 향해 진출하려는 진취적인 기업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전제. “전주대 골프교실은 전국 2번째로 만들어져 현재까지 500명 이상 골프인을 배출하여 우리 고장에 골프의 대중화에 기여하였으며, 이에 본교가 세계적인 골프학교로 나서거나 골프공학연구소를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고 한마디.
양정무 사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어도 이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고향과 모교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들고, “세계적인 골프공학연구소를 만들고, 전문적인 골프인력양성기관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는데 모교에서 이 꿈이 이루질 수 있는 기회가 시작되는 거 같아 감회가 크다.”고 인사했다.
전주대학교 개요
전주대학교는 지난 1964년 교명 영생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1978년 교명을 전주대학으로 변경하였고,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8개 단과대학 59개 학과 및 전공, 8개 대학원에 재학생 1만2천명, 졸업생 6만 4천명 규모의 세계적인 지역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전주대학교는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이다. 2014년 취업률 65.2%를 기록하며, ‘나’그룹(졸업자 기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의 창업선도대학 중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탄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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