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獨 DMB 로드쇼 참석
행사 참석자들이 인프라웨어의 BWS 시연을 보며, 신기해 하고 있다
한명숙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계 인사 참여 - 대성황을 이루고 있는 독 DMB 로드쇼 현장
독일의 바이에른주에 이어 두번째로 지상파 DMB 서비스를 개시한 헤센주에서 열린 이번 DMB로드쇼에는 한명숙 국무총리, 정통부 차관, ICA 위원장을 비롯해 독일의 주요 정부관료 및 현지방송, 통신관련 기업 (T-COM Hessen, Grunding, Rewe 등)의 임원 등 주요인사 100 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시연회에서 선보인 인프라웨어의 BWS 플레이어는 독일의 헤센주 방송사업자가 데이터 방송용으로 송출하는 월드컵 뉴스, 각 지역의 날씨정보, 교통정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연함으로써 이날 행사의 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인프라웨어가 선보인 BWS 플레이어는 독일의 월드컵시즌과 병행한 헤센주의 지상파 DMB 상용화 시점과 맞물려 상용화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최근 지상파 DMB서비스를 개시한 헤센주는 방송과 통신을 결합한 인프라웨어의 BWS플레이어에 대한 서비스 규격과 시점, 활용 범위 등을 검증하며 독일내 BWS플레이어 상용화를 조율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따라 인프라웨어는 세계단말기 시장의 80%가 넘는 GSM진영 공략 및 유럽의 관문 독일진출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됨으로써 해외시장 확대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인프라웨어의 BWS 플레이어는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선정한 국내유일의 BWS 표준솔루션으로 최근 들어 지상파 DMB 서비스를 하는 6개 방송사(KBS, MBC, SBS, EBS, YTN, 한국DMB)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데이터 방송 서비스를 위한 시험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지상파 DMB 방송이 초기단계이다 보니, 간단한 뉴스정보나 교통정보 위주의 데이타 방송 위주로 편성되고 있지만, 정규방송이 시작되면 보다 다양한 컨테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지상파 DMB폰은 월드컵 특수와 휴대폰 보조금 지급과 맞물려 높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장차 휴대폰에 지상파 DMB가 기본사양화 될 것으로 예상돼 인프라웨어의 BWS플레이어의 기본 장착화 가능성에 파란불이 켜지고 있다.
이번 DMB 로드쇼 참석과 관련해 인프라웨어의 이우재 이사는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된 독일에서 인프라웨어의 BWS플레이어의 우수성을 입증시키며, 국내 IT기술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 기쁘다" 며 “아직 데이터 방송이 초기단계라 일반 고객은 잘 모르고 있는 방송형태이지만 단말기 보급 및 사용자 편의성에 따라 빠른 시간 내에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더불어 “DMB폰 보급률 상승에 편승한 BWS 플레이어 시장확대로 인프라웨어는 강력한 매출원을 확보하게 될 것” 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인프라웨어 개요
인프라웨어는 1997년에 설립된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인프라웨어에서 개발한 상업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 세계 9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에 탑재되었던 프로그램이다.
웹사이트: http://www.infraw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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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윤경미 과장 02-214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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