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미숙아 돕기‘구족화가 작품전’ 열려
‘구족화가작품전’에는 단국대학교 오순이 교수, 최근 한국을 다녀간 앨리슨 래퍼 등 22명의 구족화가들의 작품 24 점이 선보인다.
또 전시회 기간 중에 1층 로비에서는 구족화가 작품시연회(6/19), 자선바자회(6/26~6/28), 일일호프 및 자선경매(6/29) 등이 열려 굿모닝신한증권 직원 및 인근 직장인들이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작품전은 장애를 지닌 구족화가들이 자기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인 미숙아들을 돕기 위해 몸소 나섰다는 점과 행사를 기업체의 동아리가 주관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번 행사는 굿모닝신한증권 봉사동아리 ‘사사모(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대리급 이하로 구성된 ‘영리더’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발적으로 기획, 진행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매칭기프트 형식으로 직원들이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에 비례한 금액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사모 김형순 대리는 “일상적인 자원봉사 외에 의미 있는 행사를 찾던 중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구족화가님들과 뜻과 일치가 되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미숙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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