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선진보육모델 도시’ 위해 보육교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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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9 13:33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선진보육모델 도시」추진을 위한 보육교사 워크숍을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보육교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제1주제는 한국유아전문카운슬러회 김성은 회장이 ‘21세기 바람직한 교사상’이란 주제로 120분간 강의했고, 제2주제는 여성가족부 김온기 평가인증사무국장이 ‘보육시설 평가인증제도의 이해’에 대해, 제3주제는 아이스타 율동시범단 강사인 이선영 씨가 유아율동을 가르쳤다.

이날 행사는 「선진 보육모델 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시가 교사의 자질을 향상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완수 시장은 베트남 미토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맺은 뒤 이날 귀국하자마자 피로가 채 풀리기도 전인 오후 2시30분경 보육교사 워크숍 행사장을 찾아 보육교사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워크숍을 통해 “교사의 소양과 보육기법을 익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있도록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교사의 노력과 자질에 따라 시의 보육서비스 수준이 결정된다“고 전제하고, ”교사가 늘 보육의 주체라는 긍지를 갖고 시의 보육 서비스 질을 한 차원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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