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극장가 ‘헷지’ 사랑 이어져

서울--(뉴스와이어)--<슈렉><마다가스카>에 이은 드림웍스의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 <헷지>가 국내 가족관객의 힘을 보여줬다. 최근 <미션임파서블3><다빈치코드><포세이돈><엑스맨-최후의 전쟁>으로 이어지는 쟁쟁한 블록버스터 영화들 사이에서 <헷지>는 부모, 자녀 할 것 없이 가족들이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꼽히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지난 5월 31일 개봉하여 개봉 3주차를 맞은 <헷지>는 지난주까지 전국 82만 명을 기록했다.(서울 주말 1만 6천명 서울누계 25만 2천명 전국누계 82만명/ 스크린수 서울 34개 전국 150개)

<헷지>의 꾸준한 흥행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강세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월드컵 열풍 속에서 일어낸 성과라 더욱 뜻 깊다. ‘월드컵 기간, 극장가는 비수기’라는 통념을 깨고 <헷지>의 재기 발랄한 스토리와 사랑스런 캐릭터를 만나려는 가족단위의 관객들이 꾸준한 발걸음이 잇고 있는 것. 또한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먼저 개봉한 <빨간모자의 진실><아이스 에이지2>의 성공적인 흥행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헷지>의 꾸준한 관객몰이에는 가족관객의 힘이 절대적으로 작용했다. 개봉 전부터 국내 가족관객 시장 창출을 목표로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했던 <헷지>. 가족단위의 관객이 많이 찾는 백화점, 놀이동산, 훼밀리 레스토랑 등 매장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CGV에 가족전용관 및 티켓 박스를 마련해 가족관객 최우선 정책을 펼치는 등 국내 최초 가족타켓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이 가족관객들로부터 환영 받고 있는 <헷지>는 ‘물오른 녀석들의 인간세상 습격작전’을 그린 코믹 범죄 액션. 할리우드 톱스타 브루스 윌리스와 에이브릴 라빈, 닉 놀테가 자막판의, 국내 최정상급 스타 황정민, 신동엽, 보아가 더빙판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한미 더빙 대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막판은 10대 및 20대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황정민, 신동엽, 보아의 생생한 목소리 연기가 빛나는 더빙판은 가족 관객들로부터 확고한 사랑을 받고 있어 자막과 더빙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개봉 3주차 82만 관객과 만난 올 여름 유일한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 <헷지>를 향한 가족관객들의 사랑은 앞으로도 계속 될 전망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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