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
서울체신청 직원 36명은 6월 20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2리를 방문,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벌였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날 일손돕기행사에서, 서울체신청 직원들은 7개로 조를 나눠, 토마토 가지치기와 줄기세우기, 감자와 마늘 수확, 콩심기 등을 하며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민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식사와 식수를 자체경비로 마련함으로써 일손돕기 본연의 취지도 살렸다.
서울체신청은 서울·경인지역에서 나는 우수농산물에 대해 소정의 절차를 거쳐 우체국쇼핑상품으로 선정, 농민들의 농산품 판매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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