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제15대 총장 후보자 선출 극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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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9 18:15

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이중호)와 총장선출권쟁취를위한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여종민)가 6월 19일 오후 5시 4층 총장실에서 총장후보자 선출에 있어서 직원의 선거 참여비율에 대한 최종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6월 20일에 열리는 제15대 전북대학교 총장후보자추천선거에 있어 직원의 선거 참여비율을 1차 투표에서 선거권이 있는 자로서 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교원대비 11%, 2차 투표는 9%로 합의하였다.

이날 선거일을 앞둔 상황에서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막는 등 어려운 상황까지 치달았으나 두재균 총장의 적극적인 중재로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제15대 전북대학교 총장후보자 추천선거는 6월 2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오후 1시부터 열리게 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합동연설회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 1차 투표가 열린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는 경우 다득표자 순으로 2인으로 오후 5시부터 2차 투표에 들어가 최종 후보자를 선출하게 된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