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스토리’에서 SS501,박명수,임채무, 인기의 재발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있는 대한민국의 흥행 메이커들.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영화 속에 그대로 발산했다.
박명수- 이제는 협박과 회유까지 동원해 확인하는 “ 바다의 왕자 “ 좌(座)치킨업계 떠오르는 CEO이자 호통개그로 제8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박명수’가 애니메이션<파이스토리>에서도 ‘바다의 왕자’임을 부르짖으며 은근 회유와 협박을 감행,호통개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그가 맡은 캐릭터는 자칭 자뻑클럽의 우두머리로 캐리비안을 휘젓고다니는 무법자 ‘호통상어’. 호통상어‘트로이’는 ‘박명수’특유의 복식 호흡법(?)으로 제대로 된 캐릭터로 탄생될 수 있었는데 특유의 재치만점 호통대사와 애드립으로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최고의 터프가이는 누구, 나는 해저 세계의 욘사마, 진정한 싸움의 명수, 꽃미남의 명수” 와 같은 대사로 자뻑 스타일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덤비는‘파이’에게 “먹다버린 치킨”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잡히면 튀겨버린다는 협박과 함께 은근 슬쩍 치킨 사업계의 CEO임을 과시하기도.SS501 김형준- 캐리비안에서도 홍보활동(?) 대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멜로디 Snow Prince~대한민국 여심을 울리며 승승장구 인기몰이 행진중인 꽃미남 그룹 SS501은 맹렬 엔터테이너답게 녹음 시에도 가수본분을 잊지 않았다.
멤버 중 대표 꽃미남 ‘김형준’은 세상초짜지만 배짱두둑한 주인공 ‘파이’로 열연하면서 특유의 홍보기질을 발휘,재치만점의 센스를 선보였다.
극 중 대본에 없던 노래가 즉석으로 삽입된 것. 주인공 ’파이’ 역의 ‘김형준’ 이 낯선 캐리비안으로 흘러와 첫 눈에 반한 ‘코딜리아’ 에게 바치는 러브송으로 SS501의 히트곡 ‘Snow Prinec’를 불러 귀여운(?)매력을 발산했다.
브라운관뿐만 아니라 대형스크린에서도 만날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벌써부터 대한민국 여심이 들썩일 조짐이 보인다.
임채무- 이제는 그만 채무를 청산할 때…재치만점 대사향연은 ‘네리사’ 역할의 ‘임채무’ 를 연상시키는 어구로 코믹함의 정점을 이루고 있다.
캐리비안 전설의 사부’네리사’ 에게 과거의 진 빚이 있다며‘파이’와 호통상어’트로이’의 대결을 돕는 노익장 3인방의 대사가 바로 그 것. 그 중 “이제라도 채무를 청산해야지”라는 위트있는 대사는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네리사’역의 ‘임채무’를 연상시키며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귀로 듣는 재미를 담뿍 선사하고 있다.
바다의 꽃미남 ‘SS501’, 바다의 왕자 ‘박명수’,바다의 심판 ‘임채무’가 펼치는 재치만발 대사향연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나는 애니메이션<파이스토리>는 오는7월 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연락처
CJ엔터테인먼트 홍보팀 02-2112-6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