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따르시아의 “재미있는 속옷(Innwer wear)이야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착용하고 있지만 속옷이 주는 의미나 기능에 대하여 알고 있는 현대인들은 몇이나 될까. 패션의 시작이라는 속옷 역사의 흐름을 보면 고대의 사람들은 종교와 기능적인 것에서 시작하여 현대에 와서는 개성과 외모를 나타내는 하나의 기준점으로 변모 하였다.
서양(고대)
* 이집트/그레타
고대 이집트는 개방적인 의상의 형태로 유방을 거의 들어내거나, 종교의식에 강한 영향을 받은 그레타 의상은 화려하게 장식된 상의의 앞을 열어 유방과 배를 노출하였다. 이것은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크레타의 경우 허리가 굵어지지 않게 남녀 모두 어려서부터 콜셋-벨트(corset-belt)를 착용하였는데 오늘날의 콜셋의 원조로 보인다.
* 그리이스/로마
자연을 즐기고 조화와 질서를 지키고 인간평등을 주창했던 그리이스는 단순함과 조화를 통해 지속적인 미적 특성을 표현했다. 오늘날 브래지어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모직물의 가는 벨트를 감아 유방을 고정한 아포데스무 (Apodesmos)가 이 시대에 탄생했다. 로마여성 역시 엉덩이와 가슴둘레를 밴드로 둘렀는데 시실리에 있는 로마의 모자이크는 bra와 brief로 이루어진 비키니형으로 경기장에서 여성들이 착용한 운동복인 스트로피움(Strophium)이다.
중세
종교의 강한 영향으로 인체를 은폐하여 의상을 통해 권위와 위엄, 종교심에 대한 표현을 하였으나 후기에 이르러 권위를 나타내는 형태에서 점차 여성미를 표현하는 의상으로 변화되었다.
근 세
* 영국 튜더왕조시대
당시의 미혼여성들은 허리에서 목선까지 앞이 터진 옷 밖으로 가슴을 자유롭게 드러내 놓고 다녔다. 많은 여성들이 코르셋을 사용하여 사각형으로 넓게 파진 목둘레선 위로 가슴을 치켜 올렸다. 그 결과 가슴은 풍만하게 보였지만 꽉 조인 코르셋 때문에 기절하거나 질식하는 예도 발생했다고 한다.
* 18 세기 후반
여성들의 목선이 더 깊이 파져 보는 이를 더욱 아슬아슬하게 하였다. 외출시에는 가슴에 먼지가 묻는 것을 막고 시선을 피하기 위해 쇼올이나 스카프를 걸치고 다녔다.
* 프랑스 혁명
코르셋을 입지 않고 그리스 스타일의 얇은 모슬린 천으로 만든 옷을 즐겨 입었다. 속이 다 비치기 때문에 살색으로 된 스타킹을 그 속에 입었고, 스타킹에 장신구를 달아 멋을 내거나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경우도 있다.
*1830년대
살인적인 코르셋이 다시 등장하였다. 그것은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것으로 입으려면 몇 명의 하녀들이 끈을 조여 매느라 뒤에서 인간힘을 쓰고 있는 동안 침대기둥을 잡고 숨을 들이마셔야만 했다.
*1870년대
당시의 여성들은 최대한 몸에 꽉 끼는 것을 좋아했고, 그러기 위해서라면 철로된 코르셋도 입었다. 당시의 코르셋에는 16개 내지 18개에 이르는 버팀철이 달려 있었다.
*로맨틱시대
비둘기 가슴이라 알려진 크고 둥글어 보이는 가슴 형이 인기였다.
이 모양을 내기 위해 당시 여성들은 S자형의 코르셋을 입었으며, 앞으로 치우 친 몸의 균형을 위해 우산이나 지팡이가 필요했다.
현대
* 근대적 브래지어의 탄생
1913년 뉴욕 사교계의 꽃인 메어리 펠로스 야코프에 의해서 였다. 그녀는 속이 비치는 이브닝 드레스를 입기위해. 고래수염과 끈으로 만든 코르셋은 윤곽이 드러나기 때문에 외견상의 문제가 되어 임시방편으로 두장의 하얀 손수건과 리본으로 끈으로 뒤가 없는 브래지어를 만들었다.
* 겉 옷화 된 속옷
고도의 기계화된 방적기와 직기의 출현, 합성섬유와 합성염료의 개발은 의상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코르셋이나 브래지어, 페치코트 등은 나일론, 레이온과 같은 인조섬유로 제작, 현대는 겉옷과 속옷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속옷의 겉옷화가 대두되었다.
한국
(삼국시대)
삼국시대 착장상태는 선을 두른 히프길이의 저고리에 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 저고리의 소매끝에 속옷으로 한삼을 입고 바지는 속바지를 입었을 것이다. 여자의복은 히프길이의 저고리에 주름치마를 기본으로 했으며, 속옷은 남자와 같이 한삼, 치마의 기본 안에는 바지를 입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려시대)
의복의 형태나 속옷도 삼국시대와 달라진 점이 많지 않을 것으로 추측. 남녀 모두 한삼으로 속옷을 입고 하의에는 바지를 입었을 것으로 추측.
(조선시대)
우리옷의 구조적 모양은 하후상박(아래 부분은 부풀리고 윗부분은 달라붙는 모양)으로 상의 보다는 하의에 속한 속옷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① 속적삼 : 겉 저고리 안에 입는데 '삼작 '이라 하여 저고리 3개를 한 벌로 입음
② 다리속곳 : 하의의 맨 처음에 입는 것(오늘날의 팬티)으로 직사각형의 긴 천을 끝으로 허리에 매어 입게 된 것.
③ 속속곳 : 다리통이 넓고 밑이 막히게 되어 있는 형태.
④ 단속곳 : 여성의 속치마 다음에 입는 것으로 바지통이 넓고 직선이며 홑으로 된 것으로 속치마 대용으로 착용.
⑤ 바지: 단속곳 속에 입었던 것으로 통이 넓고 배래선이 둥글고 앞뒤가 트인 것 임.
⑥ 무지기 : 여러 단의 옷감을 층이 지게 허리선에서 한데 이어 만든 치마로 상부를 부풀리는 작용.(서양의 페치코드)
⑦ 대슘치마 : 치마의 하단을 부풀리는데 사용된 속옷
사진참고:www.intarsia.co.kr
인따르시아 개요
패션입체케릭터양말,향기나는 양말등으로 단숨에 업계 1위브랜드로 자리 매김한 인따르시아(주) 는 양말 뿐 아니라 고 감각 패션내의 바쉬와 세계최초 액상원적외선 물질 인스바이오 및 기능성골프 용품 등으로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판매율을 기록하는 회사입니다.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인간중심이며 제품 하나 하나에는 고객의 건강한 삶과 편안한 생활 추구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환경친화적인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인따르시아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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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5일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