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전 무승부 후 16강 염원 이벤트 응모율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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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2006-06-20 10:59
서울--(뉴스와이어)--토고전 승리에 이어 프랑스전 무승부까지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16강 진출 이벤트'를 약속한 유통업체들의 손길도 덩달아 바빠지고 있다. 맥주, 불닭,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뿐 아니라 축구용품,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보따리가 애타게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대표팀의 16강 진출 염원에 부응이라도 하듯 현재까지 각 업체별로 월드컵 16강 이벤트 응모자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G마켓 조창선 전무는 “보름 만에 45만 명이 응모에 참여했다. 온라인 사상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며 “현재까지 맥주 5,345박스, 육포 18,000 박스가 나갔다”고 설명했다.

오픈마켓 선두업체 G마켓(www.gmarket.co.kr)은 붉은 악마들을 위해 길거리 응원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른 새벽에 열리는 24일 스위스전과 16강전을 응원하는 대학생 직장인들을 위해 하이트 맥주와 교촌치킨, BBQ치킨, 미스터피자, G마켓 육포 등 간식세트를 선물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6강 진출이 확정되면 '붉은 과일 16% 할인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2002년처럼 4강까지 갈 경우에는 10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선물한다.

롯데마트도 월드컵 열풍과 함께 축구 용품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16강 진출이 확정될 경우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6강 기념 축구용품 할인전'을 연다.

아이스크림 체인점 배스킨라빈스는 16강 진출 이후 우리 국가대표 축구팀이 승리할 때마다 ‘슈팅스타 싱글레귤러’ 구매 고객에서 주니어 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도 경기 결과에 따른 각종 할인 판매 행사 및 이벤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엠플온라인은 조 1위로 16강 진출할 경우 구매금액의 5%를 특별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옥션은 26일까지 '코리아 미션을 수행하라' 이벤트를 통해 스위스 전 예상 스코어를 맞추는 고객에게 경품 및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월드는 대한민국 승전보가 전해지는 날에는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해 이색적이다.

G마켓 개요
G마켓은 2000년 설립 이래 줄곧 가파른 성장을 유지해 왔으며, 여러 대기업들을 제치고 국내 인터넷쇼핑 분야를 선도하는 위치에 섰다. 2005년 상반기 거래총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500%로 인터넷 업계 최고를 기록하였으며, 또한 2004년 11월에는 미국 유수의 벤처캐피탈인 Oak Investment Partners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였다. 2005년 4분기부터는 인터넷쇼핑업계 1위에 올랐다. 이는 어느 업종과 비교해도 최단기간에 이루어낸 성과이며 현재까지 리더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G마켓은 쇼핑과 판매의 즐거움을 기본 모토로 ‘후원쇼핑’, ‘100원의 기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투명·윤리경영을 통해 G마켓과 관계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만족에 매진하고 있다. G마켓의 이념인 ‘4G(Goods, Good, Green, Global)’을 실현하여 Global 전자상거래 네트워크의 중심에 서고자 한다. 전 세계 모든 상품이 낭비 없이 편리하게 유통되는, 모두를 위한 행복한 시장, ‘좋은 시장 G마켓’을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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