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강연’...6월 24일부터 10월까지 서울숲 등 공원에서 개최
6월 24일(토) 오후 06시부터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첫 행사가 시작된다. 서울숲에서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서울대 중창단의 음악회와 함께, 주말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여행작가 유연태씨가 2006년 월드컵 주최국인 독일의 문화, 민족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같은 날 월드컵공원에서는 한국독서교육개발원 원장 남미영씨가 “가정과 학교에서 청소년들이 어떻게 독서를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교육 여건과 생활환경에서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도 독서를 즐겁게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기타리스트 김광석, 뷰렛 문혜원, 보드카레인의 음악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행사 둘째날인 25일(일)에는 안양천 오목교~목동교 사이 원형수변공간에서 워킹전문가인 ‘마사이족처럼걸어라’의 저자 성기홍씨가 걷기를 통한 현대인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생활·건강, 문학, 자연·환경, 음악·미술·영화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문화를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10월까지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자연문화강연 홈페이지(sanrim.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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