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국군모범 부사관 부부 초청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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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0 11:56

서울--(뉴스와이어)--군인공제회(www.mmaa.or.kr 조영호 이사장)는 20일 국방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국군 모범용사 초대행사에 모범용사로 선정된 부사관과 배우자 120명을 군인공제회로 초청하여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국군장병 위로 행사로서 지난 64년부터 6.25기념일을 전후하여 개최되고 있으며, 현역군인 과 군무원을 회원으로 하는 군인공제회가 04년부터 매년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3층 밀레니엄웨딩홀에서 열린 모범용사 초청행사는 식전행사, 동영상 시청, 환영사, 만찬, 군경연예인 봉사회(회장 김종수)의 연예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이어졌다.

군인공제회 조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국민 모두는 여러분을 사랑하고 존경하고 있으며, 국가안보만을 생각하시는 여러분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요, 이 땅의 주인”이라고 참석한 모범용사들을 격려하고 이들 부부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37년째 군 생활을 하고 있는 金寬龍(해군교육사령부, 54세)원사는 “이번 방문이 군인공제회 회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현역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우량펀드로 자리매김한 군인공제회는 모든 직업군인들의 희망”이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ma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