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리프터 사장, 전주대에 발전기금 2천만원

전주--(뉴스와이어)--박성진 사장((주)리프터 / 39세, 전주)이 6월 21일(수) 오전 10시30분 전주대를 방문하여 이남식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쾌척.

박사장은 발전기금을 내게 된 동기가 두가지가 있다고 했다. 하나는 4년전 이남식 총장 취임이후 <비전설명회>라는 자리에서 이 총장이 인사말을 할 때 그분의 말을 처음 듣고, 몇가지 감동을 받은 일이 있었고, 또 하나는 사촌 여동생이 전주대를 나와 오래전부터 대학에 관한 얘기를 많이 나누어 친근감이 있었는데 금년 입시에서 조카(박수철/나노신소재학과)를 전주대로 추천한 것이 애정을 같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는 총장의 대학경영 비전을 들으며 ‘지역대학은 바로 이래야 하는 거다’라는 어떤 확신 같은 것을 갖게 된 것이 전주대를 알게 더욱 깊이 알게 된 계기라고 말했다. “비록 전주대 출신은 아니지만 이 대학에 무언가 도움을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며 인터뷰를 사양하는 박사장.

취재를 하다보니 그는 2002년에 교육네트웤 장비(싯가 1억원 상당)를, 2005년에는 보안장비 IPS(2억원 상당)를 각각 현물로 기증한 바 있었다. 이번에 현금으로 발전기금을 쾌척한 것은 스타센터건축을 위해 건축기금을 모으는 대학의 당국의 모습을 보고 조금이라도 일조하고픈 생각에서 이 일을 했다는 것이다.

“아무리 봐도 전주대는 이 지역에서 잘 나갈 것 같고, 향후 크게 빛을 낼 것 같습니다.”

그는 진솔한 얘기를 털어 놓으며, 전주대 학생들이 대학의 큰 변화를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울 때가 있다며, 대학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대학생활을 활기차게 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곳곳이 은혜, 일마다 보은’이란 삶의 철학으로 하루 하루 열심히 산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개요
전주대학교는 지난 1964년 교명 영생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1978년 교명을 전주대학으로 변경하였고,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8개 단과대학 59개 학과 및 전공, 8개 대학원에 재학생 1만2천명, 졸업생 6만 4천명 규모의 세계적인 지역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전주대학교는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이다. 2014년 취업률 65.2%를 기록하며, ‘나’그룹(졸업자 기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의 창업선도대학 중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탄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j.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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