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부도로관리사업소, 아들로부터 간이식수술 받은 동료직원을 위해 성금 전달
서울시 건설안전본부 서부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간이식 수술 후 어려운 생활속에서 투병중인 직원(석인기)을 돕기 위하여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이에 평소 효성이 지극한 첫째 아들 진영(20세 한경대1년재학중)군은 지난 4월 아버지를 살리려고 아버지의 간 대부분을 절제하고 자기의 간 2/3를 이식하는 수술대에 주저 없이 올랐다.
이러한 반포지효를 실천한 감동의 사연을 전해들은 사업소직원들은 소장이하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6월 19일 자택을 방문 2,175,000원의 모금액을 전달하였다.
석인기씨는 1985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완수하는 성실한 직원으로서 박봉인 가운데 수술비 4,000여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그 동안 살고 있던 아파트를 줄여 전세로 이사하는 등 어렵게 수술비를 마련하였으며 현재 그의 아내가 학교 급식실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치료비를 보태고 있으나 수술 후 지속적인 면역치료에 따른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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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건설안전본부 서부도로관리사업소 관리과장 조성천 02-303-8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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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3일 1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