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천, 박홍근, 윤석중 아동문학가의 소장자료 기증
기증된 자료를 살펴보면, 강소천 아동문학가는 첫 동요시집 「호박꽃 초롱」(1941년, 박문서관 - 국가적 유일본), 첫 동화집 「조그만 사진첩」(1952년, 남향문화사) 등의 책과, 대한민국 「어린이헌장」(1957년, 국무회의에 상장한 원본 초안), 「금관문화훈장」(1985년) 과 육필원고 등 다수의 자료를 기증받았다.
박홍근 아동문학가는 본인의 작품「날아간 빨간풍선」(1960년, 신고출판사), 아동문학 관련 사진첩, 소장품 등을 기증하였다.
우리 어린이문학의 개척자요 1200편이 넘는 동시를 남긴 한국 아동문학의 거목 윤석중 아동문학가는 귀중자료인 <새벗>, <별나라>, <샛별>, <소학생>, <어린이>, <학생> 등 다수의 어린이잡지를 기증하였고 문학발전에 대한 공로로 받은 국민문화훈장(1982년)과 막사이사이상상장 (1978년)을 기증하였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속적으로 전국에 흩어져 있는 국내 아동문학 관련 연구자료와 다양한 어린이 책을 기증 수집하여 어린이 청소년 관련 전문·연구가들에게 정보자료를 제공하고 연구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나아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연구지원 중심센터로서의 기틀을 마련, 어린이 청소년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더불어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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