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나윤환 재학생, 호남미술전국대전 특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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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1 11:33

전주--(뉴스와이어)--전주대학교 금융보험부동산학부 4학년생 나윤환 학생이 제11회 호남 미술 전국대전 사진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하였다. 지난 6월 18일에 열린 시상식에서 사진 부문 특선을 수상한 나윤환 학생은 지난해에 열린 제10회 호남 미술 대전 입선하는 등 전주대학교 사진 동아리 “호롱”에서 최초로 입선과 특선을 차지하였다.

나윤환 학생의 작품은 “등(燈)”이며 경기전 앞에 나열된 등의 빛과 석양의 빛이 잘 어우러진 표현으로 이번 수상을 하게 되었다. 수상자가 활동하고 있는 “호롱”은 60여명이 소속된 사진 동아리로 81년에 만들어진 역사가 깊은 동아리이다. “호롱” 출신 선후배들은 1년에 2회씩 사진전을 열어 사진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대체의학대학 이영엽 교수의 지도 아래 사진을 모르는 신입생이나 새로운 회원들을 위하여 1년에 한편씩 자체 제작되어진 교재를 사용하여 사진학의 이론과 암실작업 등 실기를 병행하여 사진에 대한 전문성을 자신들의 학업과 함께 키워나가고 있다.

나윤환 재학생이 수상한 호남미술전국대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수상작들은 광주 민속박물관에서 6월 25일까지 전시되어진다.

전주대학교 개요
전주대학교는 지난 1964년 교명 영생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1978년 교명을 전주대학으로 변경하였고,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8개 단과대학 59개 학과 및 전공, 8개 대학원에 재학생 1만2천명, 졸업생 6만 4천명 규모의 세계적인 지역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전주대학교는 취업과 창업에 강한 대학이다. 2014년 취업률 65.2%를 기록하며, ‘나’그룹(졸업자 기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의 창업선도대학 중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으로 탄탄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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