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을 휩쓴 HIGH SCHOOL MUSICAL, 한국 상륙

2006-06-21 13:47
서울--(뉴스와이어)--“뮤지컬 영화의 전설 ‘그리스’의 부활, 십대들에게 뮤지컬 영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확실하게 체감시켜준 에너지 넘치는 영화” (시카고 트리뷴)

“단숨에 빌보드 차트를 석권하며 십대들의 미디어 파워를 그대로 보여준 영화” (월 스트리트 저널)

디즈니채널 (www.disneychannel-asia.com)은 6월 25일 디즈니채널 역사상 최고의 화제를 일으킨 <하이스쿨 뮤지컬>을 오후 8시 30분 <디즈니채널 무비> 코너를 통해 방송한다.

<하이스쿨 뮤지컬>은 미국의 디즈니채널에서 처음 방송 되자마자 순식간에 백 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들이며 채널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선을 보인 1월부터 4월 초까지의 방영 횟수 총 집계 결과에 의하면 미국에서만 <하이스쿨 뮤지컬>을 시청한 숫자는 남한 인구의 3분의 2에 맞먹는 3천 4백 만 명.

<하이스쿨 뮤지컬>의 OST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 4주 만에 1위로 등극하며 비욘세, 어셔 등의 팝스타를 눌러버렸다.

[줄거리]
<하이스쿨 뮤지컬>은 미국의 한 보수적인 고등학교의 농구 스타 트로이와 똑똑하지만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전학생 가브리엘라가 노래와 춤에 대하여 남몰래 열정을 키우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 트로이와 가브리엘라가 겨울학교 뮤지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힘을 합쳐 오디션을 본다는 소문이 학교에 퍼지면서 보수적인 이 고등 학교에 난리가 난다. 트로이가 속한 농구부는 실력 있는 주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그리고 가브리엘라의 과학클럽은 수재인 가브리엘라를 놓치지 않기 위해 둘을 갈라 놓기 위한 모략을 짠다. 그러나 트로이와 가브리엘라는 주변의 기대에 부응해 살기 보다는 춤과 노래를 향한 자신들의 꿈을 밀고 나가기로 하고 모두가 모인 곳에서 그들의 실력을 보여주기로 결심한다. 6월 25일, 춤과 노래 그리고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하이스쿨 뮤지컬>을 디즈니채널에서 만나보자.

[참고 자료: 주인공 및 감독 소개]

잭 에프론 (Zack Efron)
잭 에프론은 하이스쿨 뮤지컬의 주인공인 농구부 주장 트로이 역을 맡았다. 주변 친구들과 농구부 감독의 기대에 맞서 노래와 춤을 향한 자신을 열정을 불태우며 겨울에 있을 학교 뮤지컬 오디션을 보려 한다. 잭 에프론은 최근까지 하이틴 팝스타 제시 맥카트니와 함께 드라마 ‘<썸머랜드(Summerland)>’에 출연해 오고 있다. 그는 곧 디즈니채널의 인기 시트콤, <잭과 코디 우리집은 스위트 룸>에 게스트 스타로 출연할 예정이며 의학 드라마 에도 출연한 바 있다.

바네사 앤 허진스 (Vanessa Anne Hudgens)
책만 읽는 수줍은 전학생 가브리엘라 역을 맡은 헤로인은 바네사 앤 허진스. 농구부 주장 트로이에게 야릇한 감정을 느끼는 동시에 노래와 춤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발견하고 트로이와 함께 뮤지컬 오디션을 보게 된다. 바네사는 2003년, 캐서린 하뒥의 “써틴(Thirteen)”으로 영화에 처음 데뷔, 홀리 헌터와 이반 레이챌 우드 등 쟁쟁한 배우와 함께 열연했다.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보인 바네사는 곧 자신만의 앨범도 출시할 예정이다.

케니 오르테가 (Kenny Ortega)
하이스쿨 뮤지컬의 안무와 감독을 맡은 케니 오르테가는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 올림픽의 오프닝과 엔딩 축하공연 감독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헐리우드의 대표 안무가겸 감독이다. 오르테가는 1980년대 당대 최고의 가수 쉐어의 안무가로 헐리우드에 데뷔해 바바라 스트라이젠, 마돈나, 엘튼 존 등 세계 최고의 팝 스타들의 안무를 지도해 왔다. 그는 이후 영화 안무제작에도 진출해 배우들의 화려한 동작과 완벽한 호흡이 아름다운 영상으로 창조되는데 일조했으며, 그가 안무를 지휘한 대표적 작품에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더티 댄싱’이 있다. 카메라 앞에서 아름다운 영상을 창조하는 작업에 심취해있었던 오르테가는 영상과 안무가 어우러진 영화를 직접 감독하기로 마음먹고 월트 디즈니 제작의 ‘호커스 포거스’를 시작으로 TV드라마 감독으로도 활약해 인기 드라마인 ‘길모어 걸스’와 도심 속 변호사들의 라이프를 그린 ‘앨리 맥빌’의 시즌 여러 편을 제작해 오고 있다. 케니 오르테가는 차기작으로 디즈니채널의 오리지널 무비 ‘치타스 2’를 제작 예정에 있다.

웹사이트: http://www.disney.co.kr

연락처

월트 디즈니 텔레비전 코리아/ 이예원대리/ Tel: 02-3445-6107/이메일 보내기
홍보대행사 프레인/ 정민주 AE / Tel: 02-722-2693 (ext. 495) /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