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재단, ‘제2회 한미 산업기술협력 포럼’ 개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한미 FTA와 그에 따른 양국 기업간 기술협력분야의 시사점을 점검해 보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미 FTA 체결이 양국 산업기술협력 분야에 어떠한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지에 대해 John Taylor(존 테일러) LG전자 홍보본부 부사장이 ‘LG의 북미시장진출 전략’을, Shirley Zebroski(셜리 제브로스키) GM 공공정책본부 이사가 ‘GM대우의 기술협력’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한국측에서는 서울대 한민구 교수가 ‘기술혁신 및 한미기술협력’을, 인하대 정인교 교수가 ‘Evaluation of the Korea-US FTA and Implication for Technology Cooperation’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후에는 한미 양국의 전문패널이 출연하여 한미 FTA와 그에 따른 양국간 기술협력 분야 확대 및 강화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동 행사에는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토마스 허버드 전 주한미국 대사를 비롯하여 美에너지부, 상무부, 상공회의소 등의 정부 관계자와 Johnson & Johnson(존슨 앤 존슨), Chevron(쉐브론), Citigroup(씨티그룹)의 민간기업 대표 등 약 150명의 유명인사가 대거 참가해 한미 산업기술분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kote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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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재단 기업지원팀 최은정/강종근 02-6009-3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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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1일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