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재단, ‘제2회 한미 산업기술협력 포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www.kotef.or.kr)은 미국 상공회의소와 연계하고 한미 양국정부, 그리고 경제단체의 지원을 받아 오는 6월 26일(월) 미국 워싱턴에서 『제2회 한미 기술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한미 FTA와 그에 따른 양국 기업간 기술협력분야의 시사점을 점검해 보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미 FTA 체결이 양국 산업기술협력 분야에 어떠한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지에 대해 John Taylor(존 테일러) LG전자 홍보본부 부사장이 ‘LG의 북미시장진출 전략’을, Shirley Zebroski(셜리 제브로스키) GM 공공정책본부 이사가 ‘GM대우의 기술협력’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한국측에서는 서울대 한민구 교수가 ‘기술혁신 및 한미기술협력’을, 인하대 정인교 교수가 ‘Evaluation of the Korea-US FTA and Implication for Technology Cooperation’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후에는 한미 양국의 전문패널이 출연하여 한미 FTA와 그에 따른 양국간 기술협력 분야 확대 및 강화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동 행사에는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토마스 허버드 전 주한미국 대사를 비롯하여 美에너지부, 상무부, 상공회의소 등의 정부 관계자와 Johnson & Johnson(존슨 앤 존슨), Chevron(쉐브론), Citigroup(씨티그룹)의 민간기업 대표 등 약 150명의 유명인사가 대거 참가해 한미 산업기술분야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kotef.or.kr

연락처

한국산업기술재단 기업지원팀 최은정/강종근 02-6009-3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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