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철 박사, 해저지명 소위원회의 신규위원으로 진출
대양수심도(GEBCO) 운영위원회는 정부간 해양학위원회(IOC) 및 국제수로기구(IHO)간의 해저지형도 작성을 총괄하는 위원회로서 산하에 해저지형의 명칭을 결정하는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와 전세계해저지형의 디지털 자료작성을 담당하는 디지털해저지형소위원회(SCDB)를 두고 있다.
이중 해저지명 소위원회는 전세계 해저지형도의 표준화를 위해 국제해역에서의 해저지형의 명칭을 결정하는 소위원회로서 현재까지는 해저지형 전문가 및 해저지질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번에 신규위원으로 선출된 한현철 박사는 “지금까지는 해저지명의 단순사용자 입장이었는데 이제는 지명을 부여하는 심사자 입장이 되니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주변의 해저지명은 물론 전 세계의 해저지명을 올바르게 제정하여 일반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선출소감을 밝혔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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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 해양개발과장 권석창 02-3674-6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