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DA, 월드컵의 땅에 kr네임서버 진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송관호, 이하 NIDA)은 지난 6월 22일 독일 DENIC과 .kr 네임서버 미러(Mirror)사이트를 독일 내 설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IDA와 DENIC은 서로의 네임서버를 상호 교환방식으로 운영하기 위한 세부적인 기술 사항들에 합의하였으며, 이에 따라 오는 7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DENIC 데이터센터에 .kr 네임서버 미러사이트가 구축된다.

독일에 .kr 네임서버 미러사이트가 구축되게 되면, 유럽 등 해외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이 분산 처리되어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NIDA는 국내에 6대, 해외 2대 등 총8대의 .kr 네임서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루 평균 약 6억개(초당6,100개)의 서버질의를 처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송관호 원장은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들의 선전과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사이버 공간에서도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이름 kr도메인의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기반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DENIC은 독일(프랑크프루트 소재)의 인터넷정보센터로 전체 248개 국가도메인(country code Top-Level Domains)중 가장 많은 도메인(1,000만 건)이 등록된 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ni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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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홍석진 02-2186-4573 016-206-699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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