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 ‘클린 월드컵’ 쓰레기 비닐 봉투 배포
쓰레기 비닐 봉투에는 ‘스위스 청소하고, 16강 가자!’라는 문구를 새겨 깨끗한 거리 응원을 독려하고 한국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게 된다.
또한 우리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우리닷컴에서도 23일부터 한국 경기가 끝날 때까지 클린 월드컵을 위한 쓰레기 안버리기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 축구 대표팀이 독일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면서 거리 응원전에 나선 시민들의 응원전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지만, 시민의식은 온데 간데 없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우리홈쇼핑은 쓰레기를 비닐 봉투에 담아 가급적 응원 장소에 버리지 말고 집으로 가져 가도록 유도키로 했다.
한편 지난 19일 열렸던 토고 전이 끝난 후 거리 응원전이 열렸던 서울시청 광장과 광화문 일대는 순식간에 쓰레기장으로 변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스위스 전이 열리는 24일은 주 5일제를 실시하는 회사는 물론 각 학교와 공공기관이 쉬는 마지막 주 토요일이라 사상 최대 인원이 거리 응원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imall.com
연락처
우리홈쇼핑 홍보팀 이인상 과장 02-2168-5124 김지영 대리 02-2168-5123, 016-314-2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