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러닝으로 혁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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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21

2006-06-22 10:55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공공기관에서는 ‘혁신’만큼 일상화된 단어가 없을 정도로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을 혁신할 것인지, 어떻게 혁신할 것인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는 조직에게 해답을 주는 이러닝 과정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과정은 더 이상 ‘혁신(革新)’을 가죽을 새롭게 하는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하지 않는다. 혁신은 ‘창조적인 변화추구, something new’라고 정의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혁신이 가능하도록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닝전문기업 (주)캠퍼스21(www.campus21.co.kr, 대표:조성주)이 올 해 초 ‘변화와 혁신의 리더’ 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혁신을 거부하는 안혁신 과장을 주인공으로 하고 영화 ‘맨인블랙(MIB)’을 패러디하여 ‘맨인체인지(MIC)’ 요원들이 안혁신 과장을 MIC 요원으로 만드는 과정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과정의 주 내용은 혁신에 대한 이해, 조직에서의 혁신 실행 전략, 혁신 과제 도출 방법, 혁신 리더의 습관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매 차시 마다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플래시 이미지들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지루하지 않도록 했고, 다양한 사례가 함께 제시되어 이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과정 감수와 동영상 특강은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성백서 교수가 맡았다. 이미 개설된 지 3개월만에 한국농촌공사, 주택관리공단, 영등포구청, 한국철도공사, 충남도시가스 등 공기업을 중심으로 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캠퍼스21 HR사업팀 조삼희 팀장은 “개인의 혁신은 스스로 결심하고 실행하면 됩니다. 하지만 조직의 혁신은 혼자 결심한다고 해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혁신 과제를 도출하는 것부터 실제 혁신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조직이 혁신에 성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변화와 혁신의 리더’ 과정입니다. 이러한 과정 컨셉이 컨텐츠를 검토해 본 기관들이 선택하시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캠퍼스2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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