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동남아 물 시장 진출 본격화 및 UNESCAP과 통합수자원관리 촉진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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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2 10:51

대전--(뉴스와이어)--K-water 한국수자원공사(사장 郭決鎬)와 UNESCAP(UN아시아태평양지역경제사회위원회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는 통합수자원관리(IWRM)의 확산을 통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발전 지원에 합의하고, 2006.6.21(수) 태국 방콕 UNESCAP 본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지난 40년간 다목적댐 및 광역상수도 건설·관리 등을 통해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K-water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62개 UNESCAP 회원국, 특히 동남아지역 국가에 대한 댐·수력발전·상수도·농업용 관개수리시설의 조사설계, 공사 및 감리, 운영관리분야 기술지원 및 사업 참여를 확대·촉진하는 외에, UNESCAP과 공동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수자원개발 및 관리 능력 행상을 위한 기술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이들 국가들의 공공/민간 부문 수자원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K-water 곽결호 사장은 “충분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물과 관련한 각종 재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일이야말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부분의 국가들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물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우리공사는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선진 물 관리기술을 바탕으로 UNESCAP과 긴밀하게 협력해 개발도상에 있는 아·태지역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개요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기후환경에너지부 산하의 공기업으로, 대한민국의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기관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소양강댐, 충주댐 등 전국의 주요 댐과 보를 건설·운영하여 홍수와 가뭄 같은 물 재해를 예방하고, 광역상수도망을 통해 가정과 산업 현장에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댐과 하천을 아우르는 통합 물 관리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수력·수상태양광·조력 등 물을 이용한 청정 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K-water는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국민 누구나 혜택을 누리는 물 복지를 실현하고 글로벌 물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kwater.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