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해비타트에 1억 4천만원 기부
한국씨티은행은 1억 4천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후원하기로 했으며, 한국씨티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에서 ‘사랑의 집 짓기’에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작년 집짓기에 참여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올해도 역시 참여할 예정이어서 경영진과 직원이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금까지 380여명의 직원들이 단체로 자원봉사에 동참해왔으며 7억 여 원의 재정지원을 통해 총 13채의 ‘사랑의 집’을 지었다. 작년 충남 천안 건축시에는 5천만원 (미화 5만달러)를 후원하였고, 올해는 약 세배 이상으로 기부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참가하는 총 100여명의 직원 및 가족들의 참가경비를 전액지원할 예정이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해비타트운동 참여는 한국씨티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에게도 언제나 뜻깊은 여름휴가로 기억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한국씨티은행은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한국씨티은행은 오랜 기간 동안 한국해비타트를 지원해온 파트너로서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격적으로 후원하고 회사차원에서 동참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통해 집 없는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데 솔선수범을 해 왔다”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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