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사는 성’ 2006안시국제애니메이션 교육용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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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2 11:26

서울--(뉴스와이어)--지난 6월 10일 막을 내린 2006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프랑스)에서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권오남)의 출품지원을 통해 지원한 우리나라의 ‘아이들이 사는 성’이 교육용 필름 부문 대상(Educationnal, scientific or industrial film award)을 수상하였다.

‘비 오는 날의 산책’이 졸업작품 심사위원 특별상(Jury's special award for a graduation film)을 각각 수상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우리나라는 2004년 세계 최고 권위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안시’에서 2004년에 <오세암>이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아이들이 사는 성’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현장 교사, 아동 심리학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제대로 만든 국내 최초의 성교육 애니메이션으로 2D, 3D, 플래시 등 다양한 기법의 세련되고 고급스런 영상으로 제작되었으며 작년 6월 EBS-TV를 통해 방송되었다.

최현명 감독의 단편 ‘비오는 날의 산책’은 전통 수묵화 기법을 연상시키는 흑백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비 오는 날 귀갓길에 신기한 개구리를 만나 겪는 판타지를 그린 작품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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