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영유아를 위한 식품’ 학술 세미나 개최

뉴스 제공
일동후디스
2006-06-22 11:44
서울--(뉴스와이어)--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는 JW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소아과 전문의와 식품영양학 전공 교수진을 대상으로 ‘영유아를 위한 식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이상일 교수와 뉴질랜드 고트밀크사 콜린 박사를 연사로 초빙해 영유아를 위한 모유대체식품의 중요성 및 안전성과 산양유의 특장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에 앞서 일동후디스 이금기 대표는 “소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학술세미나를 마련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계 전문가의 의견이 제품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야 하며, 이러한 자리가 올바른 영유아식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아과 전문의와 식품영양학 전공 교수진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장인 영동세브란스병원 김규언 교수와 신생아학회장인 강남성모병원 전정식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일 교수는 ‘모유대체식품와 영유아 건강’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모유수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여성의 사회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모유대체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모유대체식품으로 우유, 산양유, 당나귀유, 두유 등이 있지만 모유에 비교했을 때 영양학적 유효성과 알레르기 등의 안전성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또 “모유대체식품을 만드는 원료와 이들의 유통과정 시 문제점, 성장에 미치는 영향, 질병과의 연관성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시되고 있다”며 “모유대체식품을 어떠한 상황에서 얼마만큼 안전하게 사용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개발하고 권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세계적인 산양유 전문가인 콜린 박사는 “모유대체식품 중에서도 산양유(goat milk)가 모유에 가장 근접한 특징을 가졌고, 동물실험 결과 영유아에게 처음부터 산양유제품을 섭취시킬 경우 알레르기 발생률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또한 모유와 젖소유, 산양유의 구성 성분 및 효능 비교를 통해 산양유의 우수성을 강조, 산양유로 만든 산양분유는 모유와 성분이 비슷해 특히 알레르기 질환이나 소화율이 낮은 아기들의 모유대용식으로 좋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일동후디스가 청정지역 뉴질랜드 산양유를 원료로 현지에서 OEM방식으로 생산, 2004년도부터 산양분유를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동후디스 개요
일동후디스는 60여년 전통의 민족제약기업 ‘일동제약’의 자회사로서, 1970년 창업 이래 한국형 이유식 아기밀을 비롯해 베이비쥬스, 아기용 이온음료 및 산양분유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 유아식품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ildongfoodis.co.kr

연락처

일동후디스 기획실 정지효 02)2049-2117 016-769-8258
바움컴 김상수 사장 742-0880 010-7305-3230 김진희 팀장 742-0887, 017-217-2372 하수진 사원 742-0887 011-1762-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