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스위스전, KINTEX에서 2만여명이 함께하는 초대형 실내 응원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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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6-06-22 11:51
고양--(뉴스와이어)--장마비도 월드컵 응원열기는 꺾지 못 할 것 같다. 월드컵 경기기간 겹친 장마로 인해, 주춤했던 실외 응원이 실내로 옮겨 월드컵 승리를 외칠 예정이다. 오는 24일 월드컵 한국-스위스전을 앞두고 대규모 실내 응원전이 고양 KINTEX에서 펼쳐친다.

국내 최대규모 국제전시장인 KINTEX(한국국제전시장, 대표 김인식)는 이번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인 스위스전에 펼칠 대국민 응원전을 위해 KINTEX 전시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응원전에는 무대와 스크린을 설치하고도 2만 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응원전은 ‘뽀식이’로 유명한 코미디언 이용식씨가 함께 16강 승리기원을 위해 인기스타와 응원을 주도한다. 경기가 시작되기 4시간 전인 밤 12시부터 전국민의 월드컵 응원댄스인 꼭지점 댄스도 배우고, 23명 유명가수들의 공연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올 여름 유행 수영복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수영복 패션쇼가 열려 응원전의 열기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KINTEX는 동시 5만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 전시장으로 거리 응원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화장실이나 세면 시설 등의 문제도 해결해 줄 것으로 보이며 우천시를 대비한 최적의 장소로 판단되고 있다.

한편 KINTEX 전직원도 붉은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함께 응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KINTEX 김인식 대표는 “이번 대규모 응원전을 위해 전시홀 곳곳에 보안요원들을 배치하고,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라며 “응원전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태극전사들이 이번 스위스전에서 16강 진출의 승전보를 올릴 수 있게 고양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외치겠다”고 했다.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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