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2006 중국 국가대표선발전, 중국 대련에서 성황리 개막

서울--(뉴스와이어)--IEF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 이광재 국회의원, 저우창 공청단 제1서기 / www.ief2006.com)는 6월 21일 중국 대련에서 중국 국가대표선발전 개막식을 가졌다.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중국 국가대표선발전은 중국 공청단중앙과 한국 문화관광부 및 대련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련시에서 대련시주관으로 50여국이 참가하는 2006중국국제소프트웨어및정보서비스대회(China International Software & Information Service Fair 2006)와 공동으로 성대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북경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에서 우승한 wNv의 유명팀과 성도에서 선발된 HARKER KINGZ팀 등 중국 12개 지역에서 선발된 112명의 선수가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등의 3종목에서 최종 중국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특히 23일에는 MBC게임 소속인 스타크래프트 서경종 선수와 워크래프트3 박철우 선수, 카운터스트라이크의 Forever With 팀 등 한국 선수들과 이벤트 대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는 한국측 조직위원장 이광재 의원과 김태년 의원 그리고 중국측 조직위원장 저우창을 대신하여 나온 공청단중앙서기처 상무서기 양위에와 대련시위원회 부서기 동원지에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측 이광재 조직위원장은 “2006년 IEF 대회를 통해 양 국가간의 돈독한 우정뿐만 아니라 한·중 청소년들이 하나가 되어 협력하고 우애를 다지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는 빠른 속도로 청소년들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대련시에서의 중국 결승전, 그리고 상해시에서의 IEF2006 결승전을 시작으로 2008년 북경올림픽에서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청소년들이 경기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측 조직위원회 양위에 상무서기는 “중국 디지털오락페스티벌 및 한·중 e스포츠대항전은 한·중 양국 정부가 서명한 한·중 청소년 교류 협의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이다. 이번 행사는 문명과 우애를 주제로 하여 청소년의 건강하고 향상된 정신을 충분히 발휘하여 청소년 인터넷 문명 건설의 촉진과 우호적인 교류를 강화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올해 IEF2006 국가대항전은 중국 상해 만인체육관에서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웹사이트: http://www.IEF2007.com

연락처

IEF 조직위원회 711-7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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