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OEIC 뚜껑 열어보니, 점수 하락 없었다

서울--(뉴스와이어)--'L/C 파트 난이도 비슷하지만 중급자에게 더 유리, R/C 파트 차후 어휘실력 필요...독해 훈련에 주력해야'

지난 5월 실시된 NEW TOEIC 시험에 대해 실시한 대학생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적 저하가 우려된다는 대답이 52%에 달했지만, 실제 NEW TOEIC 시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성적 하락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개요]
* 기간 : 2006년 4월 36일 ~ 5월 11일
* 대상 : 한양대, 인하대,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충남대, 경북대
* 총 응답자 수 : 867명
* 방법 : 설문지 작성

[토익 시험 성적 비교 대상]
* 2005년 5월 ~ 2006년 4월 토익 응시 인원 : 1,945,127명
* 2006년 5월 토익 응시 인원 : 111,009명

국내 TOEIC 시험 주관처인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의 2006년 5월 TOEIC 성적 Data 분석 결과에 의하면 L/C 파트에서는 중급자들이 2% 정도 늘어난 반면 고득점자는 다소 줄었고 R/C 파트의 성적 분포는 그간의 시험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L/C 파트의 성적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과는 반대되는 흥미로운 결과이다.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1일까지 실시한 YBM-어학원(대표 : 민선식 www.YBMedu.com)의 NEW TOEIC 설문조사에서 40%의 응답자가 영국, 캐나다 등 다양한 발음으로 출제될 L/C 파트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답변한 바 있다. 그러나, NEW TOEIC 실시 결과 중급자들에게 L/C 파트가 평이한 느낌을 주어 오히려 중급자들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고득점을 가르는 L/C 파트의 Part2 일부 문제가 어려웠던 것이 L/C 파트의 고득점자 수가 다소 감소한 원인으로 보인다.

나레이터가 직접 읽어주는 방식의 Part3와 Part4는 오히려 다음 문항을 읽어 볼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이 점에 있어 NEW TOEIC은 오히려 기존 시험보다 수험자들에게 유리해 진 것으로 보인다.

YBM-어학원의 토익 전문 김대균 강사에 따르면 “비교적 정직한 영국식 발음에 빨리 익숙해 지도록 듣기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며, L/C 파트의 길어진 지문에 적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듣기 연습을 늘려 평소보다 1.5배 이상 반복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L/C 파트의 학습방법에 대해 제안했다.

또한, YBM-어학원의 토익 전문 이승환 강사는 “5월 실시된 NEW TOEIC의 R/C 파트는 평이했으나 Part7의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복문 독해의 수가 늘어난다면, Part7은 토익 점수를 좌우하는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어휘 실력을 높이고 독해 훈련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NEW TOEIC 실시 전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인하대, 부산대, 충남대, 경북대 등 전국 7개 대학의 대학생 8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NEW TOEIC 시험 대비를 위해 43%가 교재로 독학을 37%가 학원 수강을 15.5%가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NEW TOEIC 시험을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http://www.ybmsisa.com

연락처

인마인드 커뮤니케이션 엄진희 과장 019-926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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