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옐로우, 스위스전 중계 및 거리 응원전 진행...우천시 우비와 우산 무료 배포 예정

서울--(뉴스와이어)--전국이 장마권으로 접어든 가운데 오는 24일 새벽 4시에 열리는 스위스전 경기에서도 전국 곳곳에 빗줄기가 예상된다. 그러나 스위스전이 한국팀이 16강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많은 시민들은 비가 오더라도 거리응원전을 계속 펼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붉은 악마가 지부별로 단체 우비를 구입해 응원전을 펼칠 계획인 것이 알려짐에 따라 우비생산공장에는 붉은 우비의 구입을 문의하는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오히려 젊은 이들은 빗 속의 거리 응원전이 색다른 응원축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나타내는 분위기이다.

대학생 이지환(25세)는 “태극전사는 땀이 비오듯 쏟아져도 90분내 경기장을 뛰어다닌다”며 “여름철의 시원한 빗줄기가 월드컵 응원전에 방해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대입구역의 멀티 엔터테인먼트 쇼핑몰, 에그옐로우(www.eggyellow.com)도 비가 와도 스위스전 응원전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서남부 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에그옐로우의 지난 월드컵 응원전은 2만 여명이 참가할 만큼 호응도가 높았다. 그런데 최근 비가 오더라도 스위스 경기 거리 응원전을 계속 진행하는 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스위스전에 대한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이에 에그옐로우는 스위스 경기를 계속 중계할 방침이며, 비가 올 것을 대비해 우산과 우비를 준비하고 경기 당일 거리 응원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 할 예정이다.

에그옐로우의 이승우 이사는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의 거리 응원전이 우천시 대규모의 붉은 우비 응원이 되지 않겠는가”라며 “이번 수중 응원전으로 또 하나의 거리 응원 진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eggyellow.com

연락처

드림커뮤니케이션즈 서진경 대리 019-632-4665 정지선 AE 010-3128-906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