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10회 강원관광기념품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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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2 14:09

춘천--(뉴스와이어)--지역 관광소득 증대와 살거리 관광상품 개발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제10회 강원관광기념품공모전」출품작품이 오늘 춘천평생정보교육관에서 시상식을 갖고 6.25일까지 3일간 전시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시상식은 관련기관 인사, 심사위원,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14시 춘천 평생교육정보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엔 총 10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지난 6월 15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일반상품분야 20점, 창작아이디어 분야 10점 등 모두 3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이날시상식에선 일반상품 부문에 강릉시 운수공방 장영미씨가 “단오 부채”로 금상을 수상하였고, 창작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강원대학교 지유선씨가 출품한 “물고기 주전자 세트”가 금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질과 양적인 측면에서 모두 지난해 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는 게 심사위원들의 의견이다.

입상작품에게는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100만원 등의 시상 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특히, 창작아이디어 부문 시상금은 지난해 보다 20만원에서 2백만원까지 증액되어 금년부터는 일반상품 부문과 같은 수준으로 지급된다.

또한, 오는 8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제9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하게 되며, 도 고유상표 사용승인, 전자상거래 알선, 생산지 관광코스화 등 다각적인 홍보판촉 활동이 지원될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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