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 천정명, ‘포스트 장동건’ 으로 등극
이는 다름아닌 연기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포스트 ‘장동건’을 찾는 설문 이벤트.
영화계 주목할 만한 차세대 배우들이 후보로 오른 가운데 ‘천정명’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 그의 성장가능성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적> 천정명, <사랑하니까 괜찮아> 지현우, <열혈남아> 조한선, <예의없는 것들> 김민준 등 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들이 대거 후보에 올랐으나 관객들의 선택은 역시 <강적>의 ‘천정명’이었다. 천정명은 전체 927명의 참여자 중 584표(63%)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천정명은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패션 70’><굿바이 솔로> 등에서 선보인 반항적이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을 통해 연기력까지 검증 받은 스타.
이번 영화 <강적>에서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강한 액션 연기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드는 절실한 눈빛 연기로 ‘포스트 장동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강적>에서 호흡을 맞춘 국민배우 박중훈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몇 안 되는 배우 중 한 명!”이라며 “<인정 사정 볼 것 없다> 당시 장동건의 눈빛을 보는 듯 하다” 며 천정명의 가능성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낸 바 있다. 천정명에 이어 김민준(141표, 15%), 지현우(111표, 12%), 조한선(91표, 10%)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15년 차 강력계 형사와 신참 탈옥수, 인질과 인질범으로 만나 공범으로 몰리게 된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48시간을 그린 액션드라마 <강적>.
오늘 개봉하여 숨막히는 액션과 인질과 인질범 사이의 벌어지는 끈끈한 우정이라는 독특한 소재 등으로 뜨거운 월드컵의 열기를 극장가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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