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태웅과 맞춤형 기업자금관리서비스 구축계약 체결

뉴스 제공

2006-06-22 15:05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22일 부산의 대표기업인 (주)태웅(대표이사 허용도)과 맞춤형 기업자금관리 서비스인 「eCashBranch」구축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부산은행의 「eCashBranch」는 기업 내에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일련의 자금관리 업무를 은행의 금융시스템과 연계하여 기업의 특성에 맞도록 구축 및 관리 해주는 맞춤형 기업자금관리 서비스이다.

(주)태웅은 2005년도 매출액이 2,16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66.1% 증가한 부산의 대표 적인 우량기업으로 동 서비스를 통하여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 금융기관의 예금계좌잔액 및 입출금거래내역을 실시간 조회는 물론 원하는 시점이나 정해진 시간에 모든 계좌에 입금된 금액을 한 계좌로 모을 수 있는 자금집금기능을 이용하게 됨으로써 기업의 금융리스크 방지 및 자금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거래처별 매출채권 대사업무 자동화, 자금담당부서 등의 마감업무 개선, 판매대금의 회계시스템 자동분개 등을 통하여 (주)태웅의 업무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동사의 향후 ERP(전사적기업자원관리)구축시 동 서비스와의 연동으로 완벽한 자금업무 자동화의 실현이 예상된다.

부산은행 e-business팀 신경수팀장은 “ (주)태웅 외에도 부산,경남지역의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자금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busan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