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민서비스와 행정능률 높이기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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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2 16:24

청주--(뉴스와이어)--충북도는 각 실·과 및 도정 홈페이지에서 제안된「일하는 방식 개선과제」를 심의하기 위하여 충북도 변화와 혁신협의회를 6.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각 실과를 통하여 발굴한「전자결재문서 병렬 협조」등 23건과「전자문서 영상시스템 도입」등 타 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 11건,「영상회의실 이용 활성화 방안」등 도 홈페이지 일하는 방식 소리함에 제안된 4건등 총 38건에 대한 진지한 토의를 거쳐 29건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제를 채택하고 시행이 어렵거나 문제점이 많은 9건의 과제는 제외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곽연창(도 자치행정국장) 변화와 혁신협의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업무처리방법의 개선과 불합리한 행태·관행·문화를 과감히 개선하여 도민 참여와 협력이 이루어지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혁신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일하는 방식 개선과제는 그 동안 습관화 되어 온 불필요한 관행을 버리고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법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충북도는 각 실·국·원의 주무과장과 직장협의회 회장 등 15명을 위원으로 구성된 충북도 변화와 혁신협의회를 통하여 일하는 방식 개선과제를 발굴·심의하여 그 시행 여부를 결정하고 있는 데, 그 동안 불필요한 일 버리기 19건, 행태·관행·문화 개선과제 15건, 행정서비스 개선 등 7건 등 총 41건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제를 발굴 추진해 오고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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